2026년 10월 09일(금)

'부산 오타니' 하현승, 195㎝ 피지컬 유전이었다... "부모님 모두 국대 출신"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화제를 모은 하현승의 부모님이 모두 육상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63회에는 40억 원대 러브콜을 마다하고 부산의 오타니로 불리는 하현승이 출연해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신인 드래프트 현장을 언급하며 "하현승 선수 아버지께서 아들이 어머니와 꼭 닮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많이 닮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하현승은 "너무 다행인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래프트 현장에서 눈물을 보였던 어머니는 행사가 끝난 뒤 "정말 고생 많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현승의 집안 배경이 특히 눈길을 끈다. 아버지는 높이뛰기 국가대표 출신이며, 어머니는 멀리뛰기 국가대표 출신이다.


부모님 모두 장신인데 아버지는 188㎝, 어머니는 175㎝의 키를 자랑한다. 이런 유전자를 물려받은 하현승은 195㎝의 압도적인 신장을 갖게 됐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하현승은 "초등학교 졸업할 때 180㎝였고, 중학교 졸업할 때 190㎝, 지금은 195㎝"라고 자신의 성장 과정을 설명했다.


유재석은 "중학교 때 188㎝라니, 너무 좋겠다"며 감탄했다. 이어 "현승 선수가 잘생겼다. 야구 애니메이션 에이스처럼 생겼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유재석은 하현승의 손 크기를 보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투수들은 공을 잡으려면 손가락이 길고 손이 크면 상당히 유리한데"라며 그의 어마어마한 손 크기에 감탄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