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출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큰 웃음을 줬다.
최근 김지원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MC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특히 화제를 모은 장면은 김지원이 상금이 걸린 퀴즈를 거부한 순간이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유 퀴즈?"라고 묻자 김지원은 굉장히 단호하게 "안합니다"를 외치며 입을 꾹 다물었다. 웃음이 터진 유재석은 "뭐 하시는 거냐"고 물었고, 김지원은 "다시 한번 물어봐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재석은 또 "유 퀴즈?"를 외쳤고, 김지원은 이번에도 "노(NO)"를 크게 외치며 거절했다. 이윽고 김지원은 유재석에게 "이거 기억하시냐. 이걸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이걸 왜 준비해온 거냐"고 묻자 김지원은 한참을 웃더니 "제가 할머니 세 분을 정말 좋아한다"며 "제가 너무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도 하나 해야겠다 싶어서 이것만 준비해서 온 거다"고 털어놨다.
김지원이 언급한 건 '유퀴즈' 애청자들 사이에서 '최애'로 꼽히는 '사넬 미용실' 편이었다. 2018년 당시 이 미용실의 할머니들은 '유퀴즈' 사상 처음으로 퀴즈를 거부해 큰 웃음을 안겼다.
미용실 할머니들은 "유 퀴즈?"라는 질문에 "안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고, 유재석이 당황하며 "퀴즈를 다 맞히면 100만 원을 드린다"고 말했지만 할머니들은 재차 "노(NO)"를 외치며 거절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말 속이 시원했다. 아주머니들이 쿨하다"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