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이 두 자녀의 독립 근황을 알리며 스스로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는 대학생 딸을 치켜세웠다.
조혜련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을 통해 동료 개그우먼 이경실, 김지선과 함께한 일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자녀 양육과 독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조혜련은 "나는 애들이 다 떠났다"며 남매가 모두 품을 떠나 각자의 삶을 꾸려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딸의 자립 생활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조혜련은 딸이 현재 학교 인근에서 자취하고 있다며 "알바해서 나한테 돈 한 푼 안 달라고 한다. 지금 과외 3개 하면서"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4학년이다. 휴학하면서 자기가 공부했다"며 부모의 경제적 지원 없이 스스로 학업과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과거 조혜련의 딸은 명문고등학교 자퇴 후 대입 검정고시 등을 거쳐 한국외대에 진학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튜브 '조회련: 조혜련'
아들의 근황도 덧붙였다. 조혜련은 "우주는 시드니에 있는데 애틀랜타로 간다. 그러니까 연락만 하는 거다"라며 해외에 머물고 있는 아들과는 주로 원거리 연락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사남매를 둔 김지선은 "나는 아직 좀 남았다. 셋째가 재수하고 있고 넷째가 고2다"라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