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판빙빙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6일 판빙빙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6)' 개막식에 참석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 드레스에 순백의 롱 로브를 매치한 독특한 패션으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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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감이 살아있는 레드 벨벳 소재의 톱과 롱 스커트는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로브가 조화를 이루며 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목선을 따라 장식된 화려한 디테일과 단정하게 정돈한 헤어스타일, 선명한 레드립 메이크업은 판빙빙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레드카펫 위에서 보여준 여유로운 태도 역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손을 높이 들어 인사하고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눈맞춤으로 화답하는 등 톱스타다운 풍격과 함께 세심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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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 화이트의 강렬한 대비, 그리고 팬들을 향한 따뜻한 제스처까지. 판빙빙은 이날 '대륙 여신'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레드카펫을 장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