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9일(금)

신세계그룹, 청년 인문학축제 개최... "프랑스 그랜드투어 기회"

신세계그룹이 올해도 어김없이 청년 인문학 프로그램 '2026 지식향연'을 개최한다.


7일 신세계그룹은 청년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6 신세계 지식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지식향연은  '인상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세계그룹은 기술혁신 시대에 인간 고유의 인문학적 역량을 갖춘 청년인재를 키운다는 목표로 19세기 후반 예술 혁신을 주도한 인상주의를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리는 '인문학축제'를 필두로 '인문학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프랑스 '그랜드투어'에 참가한다.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신세계그룹은 2014년부터 청년들의 인문학적 지식과 시야 확장을 위해 지식향연을 운영해왔다. 강연과 해외 탐방, 서적 출판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표적인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약 300명의 청년에게 해외 그랜드투어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그리스를 비롯해 세계 주요 문명지 11개국을 탐방했다. 올해는 모네 서거 100주기에 맞춰 인상주의의 혁신을 탐구한다.


전통 미술의 틀을 깨고 빛과 색, 일상의 순간을 새로운 관점으로 포착한 인상주의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질문과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인문학축제는 전국 대학생 약 80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인상주의가 가져온 미술사적 변화를 살펴보고 시대를 읽는 통찰력과 감수성을 깨우는 인문학 강연과 공연을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그룹


'인문학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지원자는 영상, 프레젠테이션, 에세이 등 자유 형식으로 자신의 인문학적 소양을 표현한다. 상상력과 창의성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으며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대학생 30명은 2027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8박 10일 동안 파리, 루앙, 르아브르, 지베르니 등을 방문한다.


인상주의의 시작과 예술의 흔적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일정이다. 지식향연은 현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그랜드투어 참가자 30명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인문학축제'와 '그랜드투어'는 각각 별도로 모집하며, 세부 지원 방법과 선발 일정은 지식향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인문학 중흥에 기여한다는 소명을 가지고 올해도 지식향연을 진행한다"며 "지식향연을 통해 청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질문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