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KBS 2TV 신작 대하드라마 '문무'에서 신라의 영웅 김유신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7일 '문무' 제작진은 박성웅이 김유신 역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성웅은 완벽한 갑주 차림으로 명장의 위엄을 한껏 드러냈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단한 기세가 신라 최고의 장수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했다.
KBS 2TV '문무'
'문무'는 600년에 걸친 전쟁과 삼국시대의 격변 속에서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지도자들의 처절한 대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박성웅이 맡은 김유신은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장을 지켜내는 '신라군의 상징' 그 자체다.
김유신은 지위와 상관없이 누구와도 격의 없이 어울리는 소탈함을 지녔지만, 갑옷을 입는 순간 오직 승리만을 향해 돌진하는 신라 제일의 명장으로 변신한다.
그는 가족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김법민(이현욱 분), 김춘추(김강우 분)와 때로는 첨예한 의견 충돌을 빚기도 하지만, 두 사람이 위기에 처하면 누구보다 앞장서는 의리파 인물이다.
KBS 2TV '문무'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김법민, 김춘추와 힘을 합친 김유신은 삼국통일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전진할 예정이다. 박성웅은 전장을 누비는 맹장의 모습과 인간적인 면모를 오가며 김유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박성웅 배우는 위엄 있으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김유신 캐릭터를 삼킨 듯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그가 연기하는 김유신 캐릭터가 피 끓는 전장과 일상을 오가며 선보일 압도적인 활약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무'는 KBS가 '고려거란전쟁'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 사극이다. KBS 드라마 중 역대 최대 제작비인 약 294억 원을 투입한 작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1월 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