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에 카톡으로 하면 안 되는 '금지어' 5가지

Therichest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대부분의 연인들은 하루 종일 휴대폰을 붙잡고 카톡으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주고 받곤 한다.

하지만 카톡으로 했다간 한 순간에 정이 확 떨어지게 만드는 말들이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순위 사이트 더리치스트는 '연인 사이에 카톡으로 해서는 안 되는 금지어' 5가지를 공개했다.

소개된 금지어 중에는 카톡으로 했다가 평생 미운털이 박힐 만한 말들도 있어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아래 있는 금지어를 유의해 연인끼리 기분 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

1. 진지하게 이야기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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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진지하게 의논할 문제가 있으면 얼굴을 마주 보고 얘기하도록 하자.

2. 나랑 결혼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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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은 남은 인생을 함께하자는 의미이자 유일한 사랑이 되어달라는 의미이다.

두 눈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청혼하지는 못할망정 카톡으로 한다면 결혼을 하더라도 평생 놀림거리가 될 수도 있다. 

3.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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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고 해도 잠시 떨어져 시간을 갖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카톡으로 "잠시 시간을 갖자"고 말한 뒤 잠수를 탄다면 상대방은 생각보다 큰 마음의 상처를 받게될 것이다.

4. 이제 그만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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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최악의 이별 통보'는 카톡을 통한 통보였다.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말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굉장히 기분 나쁜 일이다.

5. "ㅇ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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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ㅇㅇ"나 "ㅋㅋ"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선 무성의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나랑 카톡하는게 귀찮은가?'라는 생각이 들게하며 뭐라고 대꾸해야할지 모르게 만든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