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7일(토)

"노래로 편견 허문다" 코웨이 물빛합창단, 청소년 대상 장애 인식 개선 활동

코웨이의 시각장애인 합창단 '물빛합창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6일 코웨이는 물빛합창단이 지난 30일 서울 은평구 은평중학교에서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빛합창단이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미래 세대를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장애를 보다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자료2] 코웨이 물빛합창단, 청소년 대상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_원본.jpg코웨이 물빛합창단이 서울 은평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 제공=코웨이


이날 물빛합창단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윤종신의 '오르막길'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을 포함한 6곡을 합창하며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이어 김수현 물빛합창단원이 직접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인 바로 알기'를 주제로 시각장애인의 특성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학생들이 장애를 편견이 아닌 이해와 공감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다름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창단한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이다. 각종 공연과 대회에 참여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기연주회와 지역사회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사진자료1] 코웨이 물빛합창단, 청소년 대상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jpg코웨이 물빛합창단이 서울 은평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 제공=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