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가 다가오는 2026~2027 동계 시즌에 최상급자용 '안단테 슬로프'를 19년 만에 다시 연다.
국내 최고 수준의 경사도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상단을 포함해 총 23면의 슬로프를 운영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시즌권 판매에도 들어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6/27 동계 프리미엄 시즌권'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전경 / 부영그룹
이번 시즌권은 무주덕유산리조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 판매된다. 시즌권 2매를 비롯해 전용 락커와 라운지, 주차장, 숙박·식음료, 관광곤도라 등의 혜택을 한데 묶었다.
구체적으로는 ▲26/27 스키 시즌권 2매 ▲프리미엄 락커 및 라운지 이용권 ▲전용 주차장 이용 ▲티롤호텔 또는 가족호텔 숙박권 ▲티롤호텔 조식 ▲만선한식당 바비큐 석식 ▲티롤호텔 음료 이용권 ▲골프 주중 이용권 ▲관광곤도라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골프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골프 이용권을 객실 숙박권으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해발 1520m 설천봉에서 출발하는 길이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리조트에 따르면 실크로드는 국내 최장 슬로프다.
전체 슬로프는 34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레이더스 슬로프는 최대 경사도 76%에 달하는 최상급 코스로 알려져 있다.
올겨울에는 운영 슬로프도 확대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6/27 동계 시즌에 19년 만에 안단테 슬로프를 다시 개방하고, 레이더스 상단을 포함해 총 23면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스키와 스노보드 슬로프를 분리 운영하고 슬로프 내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는 한편, 노르딕 스키 저변 확대를 위한 스키스쿨도 운영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난 시즌 인기를 얻었던 프리미엄 시즌권을 올해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 덕유산의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기다림 없이 편리하게 최상급 스키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