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사회복지기관에 이동차량 11대를 지원한다. 2015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12년간 전달한 차량은 100대를 넘어섰다.
6일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지난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GC에서 열린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참가 선수들과 함께 이동차량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이대호 직업재능개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올해 지원되는 차량은 경차 레이 10대와 승합차 카니발 1대 등 총 11대다. 이를 포함하면 하이트진로가 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기부한 차량은 누적 102대에 이른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출전 선수들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은 2008년 시작됐다. 당시에는 어린이 환우와 저소득 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15년부터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차량 지원으로 사업 방향을 확대했다.
특히 대회 주최사뿐 아니라 출전 선수들이 나눔에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골프대회에서 만들어진 기부금이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수단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하이트진로는 지원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서류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에는 이달 말까지 차량이 전달될 예정이다. 차량은 복지기관 이용자 이동과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활용된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선수들의 멋진 경기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전하는 대회로 이어져 뜻깊다"며 "나눔에 동행해 주신 출전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