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어린 시절 학대당하면 커서 '성형수술' 많이 한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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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은 사람일수록 성인이 되어 성형 수술을 많이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형수술 경험이 있는 사람 중 81%가 어릴 적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스콘신 대학교 연구진은 성형 수술을 받은 1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전했다.

 

'학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은 신체적, 정서적 그리고 성적 학대를 받은 바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부모님들 간의 폭력이나 약물 중독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적이 있었다.

 

연구를 이끈 마크 콘스탄틴(Mark Constantain)박사는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자존감을 낮게 만들어 스스로에게 '더 완벽해져야 한다'는 압박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어 그는 "이런 생각이 같은 부위의 반복적인 재수술 등 부적절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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