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월)

우유 하나로도 싸웠던 우주소녀 숙소... 루다가 꺼낸 멤버 13명 동거 시절

걸그룹 우주소녀 루다가 숙소에서 멤버들과 함께한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25일 차오루의 유튜브 채널에 '차오룸' 루다 편이 업로드됐다. 루다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루다는 중국 활동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칭다오 팬 사인회를 한 번 하러 갔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차오룸'


그는 "공항이 저희 때문에 마비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당시 "거짓말 하지 말아라. 우리가 뭔데. 공항이 마침 마비가 된 거겠지"라고 믿지 않았다. 하지만 공항 마비는 실제로 우주소녀의 인기 때문이었고, 루다는 "저희가 아직도 그걸 '왕년에 마비 됐었다'라며 (뿌듯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루다는 우주소녀의 숙소 생활도 공개했다. 그는 "한집에서 살았는데, 방이 3개였다"며 "안방이 커서 6명이 잤다"고 설명했다. 숙소의 화장실은 2개였는데, 루다는 "한 화장실을 쓰면 다른 화장실 물이 안 나왔다"며 불편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많은 멤버가 함께 생활하다 보니 사소한 일로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루다는 "'내 우유 누가 먹었냐' 이런 걸로 싸웠다"며 "그래서 개인 미니 냉장고를 두는 멤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차오룸'


숙소 생활의 고충도 있었지만 멤버들과 함께여서 재미있었다고 루다는 강조했다. 루다는 "거실 나가면 맨날 누가 있지 않냐"며 "영화를 보고 싶으면 그중 한 명은 보니까 같이 가고"라고 했다.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었다는 것이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웃음 배틀도 펼쳤다. 루다는 "재미있는 멤버들이 많다 보니 경쟁의식이 생긴다"며 "우리끼리 하던 최악의 욕은 '너 안 웃겨'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미없다고 하면, '넌 재미있는 줄 아냐'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차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