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욘사마' 열풍을 이끌며 한류 스타로 이름을 떨쳤던 배우 배용준이 골프장에서 포착되며 다시 한번 관심의 대상이 됐다.
지난 11일 아마추어 골퍼 김서아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배용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서아는 "배용준 배우님과 즐거운 라운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용준은 라운딩을 마친 뒤 김서아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골프웨어를 입은 그는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여유 있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아마추어 골퍼 김서아 인스타그램
배용준의 근황이 대중에게 전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는 아내 박수진, 자녀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그는 백발이 섞인 긴 머리를 묶은 모습으로 나타나 과거 '욘사마'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화제를 모았다.
몇 달 사이 해외 여행과 골프 등 배용준의 일상 모습이 연달아 알려지면서 오랫동안 그의 모습을 보지 못했던 팬들과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다만 최근 전해진 근황은 배용준 본인이 직접 공개한 것이 아니라 주변 인물이나 목격담을 통해 알려진 것이어서 의도적인 노출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오랜 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용준이 최근 여행과 골프 등 사적인 일상으로 연달아 화제가 되는 상황은 눈길을 끈다. 작품 활동이나 배우 복귀에 대한 소식은 들리지 않지만, 작은 근황만으로도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배용준은 오랜 시간 '신비주의 스타'로 통해온 인물이다. 때문에 최근 잦아진 근황 노출에 대한 대중의 반응도 엇갈린다.
반가운 소식이라는 반응과 함께, 작품이 아닌 사생활로 계속 화제의 중심에 서는 상황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