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모친, 딸과 함께 떠난 3대 모녀 여행에서 남편 기성용의 빈자리를 실감하며 유쾌한 체력 고갈을 털어놨다.
오늘(11일) 유튜브 채널 '배우 한혜진'에는 일본 삿포로로 가족 여행을 떠난 한혜진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여행 마지막 날 밤 침대에 누운 한혜진은 "완전히 지쳤다"며 방전된 체력을 호소했다. 이어진 영상통화에서 남편 기성용은 "내가 더 지쳤다. 얼굴이 하루 만에 어떻게 이렇게 되지"라면서도 "거기 있는 게 행복한 거다. 한국은 너무 덥다"고 말했다.
유튜브 '배우 한혜진'
한혜진이 날씨를 묻자 기성용은 "축구하면서 이렇게 더운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주말에 또 경기가 있다"고 답했고, 한혜진은 "파이팅. 포항 파이팅. 할 수 있다"며 남편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이어 한혜진은 8살 연하 남편의 부재를 짚었다. 한혜진은 "지금 10대, 40대, 70대가 한마음이 돼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며 "30대가 와서 좀 거들어줬어야 하는데 30대가 빠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