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 출연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이다은이 최근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9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 계정에 "지난 주말 아침 외출 전 상황을 잠깐 찍어봤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쿠션 팩트로 메이크업을 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이 이전과 다른 얼굴 형태를 지적하며 성형수술을 했느냐는 댓글을 남기자, 이다은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다은은 "요기 영상에서 저보고 얼굴이 변했고 뭐 앞트임을 하고 새로 수술했다, 전이 낫다는 분들이 계신데!"라며 일각의 반응을 언급했다. 그는 "저 돌싱글즈 출연 이후에 성형수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번 영상에 유독 그런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린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다은 인스타그램
이다은은 성형수술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코를 다시 하고 싶긴 한데 코를 다시 한다고 해서 코가 더 예뻐진다는 보장도 없고, 그 결과가 얼마나 유지될지도 알 수 없다"며 "수술 과정이나 회복 기간까지 이것저것 다 생각하다 보면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라고 털어놓았다.
다만 이다은은 "대신 코가 무너지면 하려고요. 그땐 안 할 수가 없으니까요"라며 필요한 경우에만 수술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눈 성형에 대해서도 "눈도 조금 더 동그랗게 해볼까 싶다가도, 또 막상 저한테 잘 어울릴 것 같지는 않아서 포기하고 있다. 그냥 피부 관리나 몸매 관리나 열심히 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외모보다 중요한 가치를 발견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여기서 얼굴이 엄청 예뻐지고 싶다거나 그런 욕심은 사실 크게 없다. 제가 여기서 더 수술한다고 큰 의미가 있을까요. 애들도 키우고 나이가 들면서 외모 말고도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들이 점점 더 많아져서 그런가 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다은 인스타그램
이어 "내면도 잘 가꾸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예뻐 보이는 사람으로 나이 들어가고 싶다"라며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다은은 2022년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 윤남기와 만나 재혼에 골인했다. 홀로 딸을 키워온 싱글맘이었던 그는 윤남기와의 사이에서 2024년 8월 아들을 출산하며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