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목)

자유의 여신상 손바닥에 올린 지드래곤... 뉴욕 한복판서 포착된 의외의 관광객 모드

빅뱅 지드래곤이 뉴욕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전했다.


지난 9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부계정을 통해 뉴욕 여행 중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평소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그가 여느 관광객처럼 편안하게 뉴욕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인스타그램 '8lo8lo8lowme'


특히 눈길을 끈 건 페리 위에서 찍은 인증샷이다. 지드래곤은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멀리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은 듯한 착시 사진을 남겼다. 이는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필수 인증샷으로, 글로벌 아이콘인 그가 직접 시도한 점이 신선한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페리 좌석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는 자연스러운 모습, 선갑판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팔을 높이 든 채 자유를 만끽하는 장면 등이 공개됐다. 또 식사에 몰입한 소탈한 표정까지 담겨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인사이트인스타그램 '8lo8lo8lowme'


이를 접한 팬들은 "지드래곤도 저 포즈는 못 참지", "무대에선 카리스마 있는데 일상에선 여전히 귀여워", "관광객 모드 편해보이고 좋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빅뱅은 지난달 21일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뒤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