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인기에 '수제 쿠키'까지 내놓은 KBS
KBS가 '태양의 후예 고급 수제쿠키'를 만들어 '태후앓이' 팬들의 구매욕을 자극시켰다.
(좌) KBS 2TV '태양의 후예', (우) 후추통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KBS가 '태양의 후예 고급 수제쿠키'를 만들어 '태후앓이' 팬들의 구매욕을 자극시켰다.
6일 KBS미디어는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과 드라마 속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기획 상품'들을 이달 말까지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처음 선보인 상품은 '태양의 후예 수제쿠키 시리즈'로 드라마 속 소품 모양에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려넣어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센스있는 쿠키 이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속 명대사 '잘생긴 군인 처음봅니까? 유시진 패션 쿠키', '군인이면 여자친구 없겠네요? 빡세서. 강모연 의상 쿠키' 등 드라마 속 명대사와 소품을 활용해 달달한 쿠키에 재미까지 첨가한 것이다.
눈과 입을 즐겁게하는 '태후 쿠키'는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후추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해외 직구도 가능하다.
이번 '태양의 후예' 기획상품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의 '태후앓이' 팬들에게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추통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