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자신을 밀어내는 상대를 향해 손수 만든 요리로 마음을 두드린다.
오는 5일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요리 초보인 환희는 특별한 한 사람을 위한 상차림에 도전했다. 44세 미혼인 그는 평소 주방과 거리를 뒀으나 이번만큼은 "그녀를 위해서"라며 직접 식사 준비에 뛰어들었다.
환희는 방송인 홍석천과 셰프 박민혁을 직접 찾아가 조리법을 전수받았다. 낯선 조리 도구와 복잡한 과정 속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사이, 두 사람의 짓궂은 참견과 잔소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환희는 우여곡절 끝에 정성이 담긴 한 상을 완성해 상대 앞에 내놓았다.
가수 환희가 자신을 밀어내는 '그녀'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다. / 사진 출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정성스레 차려낸 음식을 마주한 상대는 환희의 기대와는 사뭇 다른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철벽녀'의 태도에 현장의 기류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앞치마를 두른 환희의 고군분투와, 그의 정성을 단칼에 밀어낸 상대의 정체는 오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