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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빨간 옷 소녀는 '103년 전' 사람이다 (사진 8장)

빨간 망토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소녀의 사진 8장이 103년 전 촬영된 작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CNN News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빨간 망토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소녀의 사진 8장이 103년 전 촬영된 작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6일(현지 시간) 미국 CNN 뉴스는 지난해 영국 브래드퍼드 시(市)에 국립미디어박물관에서 열린 국립사진전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빨간 망토를 입은 소녀의 사진은 103년 전 촬영된 것이다"며 "초창기 컬러 사진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 1913년 아마추어 사진작가 머빈 오거먼이 영국 남부 롤워스코프 해변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미모의 소녀는 그의 딸 크리스티나이며 사진은 103년 전 촬영된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연출력과 색감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월 열린 영국 국립사진전에서는 사진협회가 소지한 25만장의 미공개 사진과 8천개의 촬영 소품 등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CNN News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