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24일 인기 버라이어티 '대환장 기안장2'의 공개일을 9월 22일로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기안장 2호점은 한겨울 대관령 산자락에 자리 잡았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2호점을 배경으로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 4인방이 늠름한 자세로 서 있다. 눈이 쌓인 제설 도구함과 정체불명의 소까지 등장하는 대관령 설원의 모습은 이들의 고된 민박 운영을 예고한다.
예고편에서 기안84는 "더 신선한 그림이 없으면 안 했으면 좋겠다"며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쏟아낸다.
그는 대형 풍선을 달고 하늘을 나는 방, 커다란 바퀴로 땅을 굴러다니는 공간 등 파격적인 도면을 그려냈다. 이를 지켜보는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넷플릭스
실제 2호점을 마주한 직원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김연경은 "미쳤다"고 말했고, 이준호는 "와"라며 입을 벌린 채 놀라워했다. 카즈하는 "여기 손님들이 오실 수 있나?"라고 걱정했으며, 설계자인 기안84마저 "얘들아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고 말할 정도로 2호점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소민 PD는 "1호점이 한여름 울릉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여름의 청춘과 낭만을 보여줬다면 2호점은 대관령 추운 겨울밤 방구석에 다 같이 둘러앉아 먹고 놀고 떠들며 가까워지는 겨울만의 낭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호점은 1호점을 뛰어넘는 기안84의 상상력이 발휘됐다. 한층 더 기상천외해진 2호점과 '대환장 패밀리'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대환장 기안장'은 주인장 기안84와 신입 직원들이 함께 민박집을 운영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기안84는 지예은,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울릉도에서 민박집을 꾸렸다. 기안84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색다른 민박집과 숙박객들과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이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대관령 설원을 무대로 한 새로운 기안장 2호점에서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만들어낼 겨울 낭만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