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전현무, 연 40억 벌어도 현금만 보유... '재테크 NO' 이유는?

방송인 전현무가 공격적인 재테크보다 안정적인 저축을 선호하는 자신의 투자 성향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준혁과 전 배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건물주 김요한이 재테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요한은 건물 매입 비결을 묻는 질문에 "현역 시절 연봉으로 해놓은 것"이라며 "3년 차에 배구부 남자 연봉 1위를 찍었다"고 답했다.


image.png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준혁은 "돈 벌어서 건물 잘 샀다. 나도 땅을 사거나 건물을 샀어야 했다"며 후회를 내비쳤다.


김숙의 "현역 때 건물 샀으면 몇 채는 갖고 있었을 것 같다"는 말에 양준혁은 "그때 건물 샀으면 서장훈보다 더 잘됐을 것"이라며 "그때로 돌아간다면 바로 건물부터 살 것"이라고 했다.


김요한은 "차곡차곡 모으는 저축이 최고인 것 같다"고 본인의 재테크 방식을 소개했다. 반면 양준혁은 "너무 저축만 하면 안 된다"며 새로운 사업 계획을 언급해 출연진의 우려를 샀다.


현금 녹고 있어 전현무, 연 수입 40억인데 재테크 NO (사당귀)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튜디오에서는 안정적 투자를 택하는 김요한과 공격적 투자를 지향하는 양준혁의 재테크 철학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전현무는 자신을 '김요한 스타일'이라고 규정했다. 엄지인이 "그래서 부동산 투자 같은 것도 안 하는 거냐"고 묻자, 전현무는 "아무것도 안 해서 결과적으로 현금이 녹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이 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라며 본인의 투자 철학을 밝혔다.


김숙은 "뭘 해야 한다. 너무 신중해서 결혼도, 부동산도 안 한다"고 지적했고, 전현무는 "아무것도 안 하고 방송만 한다"며 웃어넘겼다.


image.png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업계에서는 전현무가 방송 출연을 포함해 광고, 행사 등 여러 활동으로 연간 30억~40억 원 정도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