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20년 된 당구장을 인수해 꾸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개인 작업실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수근의 청담동 사무실을 찾은 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실내에 설치된 대형 당구대를 본 은지원이 "유튜브 한다는 핑계로 얻은 거냐, 형수한테 허락은 받았냐"고 묻자, 이수근은 "그러기에는 강남이고, 청담동이라 월세도 만만찮다"며 "20년 넘은 당구장을 내가 인수해서 바닥이랑 인테리어를 싹 했다"고 밝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이수근은 벽면에 보관 중인 300만 원대부터 500만 원대까지의 고가 큐대 컬렉션을 차례로 소개했다. 이어 800만 원에 달하는 최고가 개인 큐대를 보여주며 "대표님이 특별히 만들어주셔서 내 이름이 있다. 비싼 나무를 쓴 거다"라며 "이 사무실에서 제일 비싼 건 큐대"라고 말했다.
은지원이 신동엽의 당구 실력을 언급하자 이수근은 "연예계에서 당구로 따지면 내가 손흥민, 신동엽은 차범근"이라고 응수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