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500억 김치 신화' 박미희 대표... "대우 故 김우중 회장댁서 가사도우미로 일해"

연매출 500억 원 규모의 김치 기업을 일군 박미희 대표가 과거 대우그룹 고(故) 김우중 회장 자택의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오늘(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2024년 식품가공 명장에 오르고 2025년 조기김치로 김치 명인 제98호에 지정된 박미희 대표의 성공 서사가 다뤄졌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 박 대표는 "16세에 제주도에서 홀로 상경했다"며 직물 공장 주방을 거쳐 김우중 회장 자택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과거를 설명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회장님 큰집 살림을 혼자 다 도맡았다"며 당시 경험을 전했다.


박 대표는 "일을 잘해서 회장님들 사이에서 ‘이태원 미스박’이라고 소문이 났었다"고 언급했고, 이에 MC 김숙은 "어린 나이에 일을 얼마나 잘하셨으면 소문이 난 거냐"며 반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기김치 명인인 박 대표의 조리법도 함께 다뤄졌다. 조리 비법 공개에 대한 질문에 박 대표는 "레시피가 있다고 똑같이 따라 할 수 있겠냐"며 "내 손맛만큼은 절대 따라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