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가 워터밤 무대를 향한 자신만의 철학과 준비 과정을 최초로 공개한다.
최근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이서진과 김광규는 워터밤 현장으로 출동해 비비의 하루를 밀착 취재했다. 영상 속 비비는 무대 위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고, 이서진과 김광규는 공연 전후 비비를 가까이에서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비비가 뜨거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동안, 이서진과 김광규는 비비의 무대를 직접 보기 위해 관객석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워터밤 분위기에 맞춰 근육이 강조된 '페이크 머슬' 의상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등장에 환호하며 물총을 쏘기 시작했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워터밤의 열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김광규는 "모르는 사람들이 나한테 물총을 쏘질 않나. 깜짝 놀랐다. 우리 어릴 땐 바가지로 물장난 하는 게 다인데"라며 요즘 여름 물놀이 문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김광규는 곧 바닥에서 우산을 발견하고 이서진과 함께 나눠 썼다. 화려한 워터밤 한가운데에서 우산 아래 몸을 피한 두 사람의 모습은 '장마철 노부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는 무대가 절정에 이르는 가운데 공연을 대하는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비비는 "저의 공연에 대한 철학이 있어요. '무조건 이 돈을 내고 들어온 사람을 즐겁게 한다'"라며 확고한 신념을 전했다. 비비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세 달 전부터 준비했어요"라고 말하며 한 번의 무대를 위해 쏟은 노력과 진심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이서진은 "진짜 대단하다. 워터밤의 여신"이라고 극찬했다. 김광규 역시 "역시 프로구나. 비비는 정말 찐이다"라며 비비의 철저한 준비와 무대 열정에 감탄했다. 공연이 끝난 후 이서진과 김광규는 비비의 곁으로 돌아가 필요한 것들을 챙기며 세심한 케어를 이어갔다.
무대 위 '워터밤의 여신' 비비와 무대 뒤 일상적인 비비의 모습, 그리고 이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비서진'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은 오는 8월 28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한편 비비는 최근 '워터밤' 무대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2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공연 이후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당시 비비는 남성 댄서들에게 둘러싸인 채 무릎을 꿇은 뒤 점프수트 지퍼를 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남성 댄서가 들고 있던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성적 행위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