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15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CM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웨딩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쑥스럽지만 저도 웨딩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KCM과 그의 아내 방예원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정장 슈트 차림으로 행복한 모습을 담아냈다. 두 사람은 베일 속에서 서로를 응시하거나 두 손을 꼭 잡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KCM 인스타그램
야외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나란히 서서 웃음을 짓는 부부의 모습이 포착됐다. 밤하늘에 펼쳐진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순간을 담아냈다. 방예원은 여러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KCM은 "15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걱정도 많고, 준비할 것도 참 많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함께 기뻐해 주시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요즘 참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늦게 하는 만큼 더 소중하게,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우리 다섯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웨딩사진 촬영 관계자들에게도 "예쁘게 사진 찍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KCM은 9세 연하인 방예원과 함께 1남 2녀를 키우고 있다.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이들 부부는 오는 10월 4일, 함께한 지 15년 만에 정식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