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7일(일)

1%대 시청률, MBC '최우수산' 12회 끝으로 결국 종영

MBC 예능 '최우수산'이 시청률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지난 9일 방송한 '최우수산'에서는 강화도 마니산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경환은 "이제 뭔가 서로 감이 잡혔는데 끝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장동민은 "대한민국 미래 K-예능의 명품을 건 중요한 타이밍이다"라며 "뭐든 시켜달라. 한라산도 갈 수 있다"고 프로그램 연장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최우수산 사진=최우수산


제작진은 방송 시점에 연장 여부가 확정된다며 두 가지 버전의 엔딩 촬영을 제안했다. 출연진은 연장 성공을 가정한 환호와 연장 실패를 대비한 어두운 표정의 단체 사진을 각각 촬영했다.


장동민은 "12회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후속 프로그램이 우리보다 저조하면 다시 불러달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2026년 연예대상에서 어떻게든 사건을 만들어 또 함께 가는 모습을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프로그램의 최종 운명은 연장 실패였다. 앞서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긴급회의와 대국민 사과까지 진행했던 '최우수산'은 반등에 실패한 채 12회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