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우일이 자신만의 독특한 절약 철학과 생활 방식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5일 임우일은 유튜브 채널 '비보TV'의 '비밀보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실적인 절약 생활담을 솔직하게 풀어놨다.
유튜브 '비보TV'
임우일은 과거 자신이 언급했던 '속옷은 살이 더 많이 보일 때까지 입는다'는 발언에 대해 "속옷을 입다 보면 해지는 경우가 있다. 한창 지독했을 때는 작은 구멍 정도는 그냥 입고 다녀도 되는데 살이 더 큰 면적을 차지하면 그때는 바꿔야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먹으면 내 몸에 유산균을 만든다'는 특이한 절약 철학도 공개했다. 임우일은 "잔병이 없다. 안 아픈 이유가 내 안에 면역력이 너무 좋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유튜브 '비보TV'
김숙은 "요즘은 돈 버니까 남은 음식 챙겨 먹는 건 안 하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임우일은 "그거는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상관이 없이 음식 남기는 게 아까운 사람"이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변함없는 절약 습관을 드러냈다.
임우일은 과거 "아끼는 게 아니라 아껴지게 된 거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의 삶이 항상 불안 속에 살기 때문에 아낄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했다.
임우일의 절약이 단순한 습관이 아닌 자신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임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