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6일(목)

'모친상' 양정아, 눈물 속 고백…"엄마가 함께 해줘 고맙다고 해"

배우 양정아가 모친상을 당한 뒤 처음으로 예고편을 통해 방송에 등장하며 심경을 전했다. 지난달 어머니를 떠나보낸 그가 방송에서 전한 마지막 순간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전했다.


양정아는 지난 5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예고편에 등장했다. 예고편 속에서 양정아는 배우 황신혜, 방송인 신계숙과 함께 계곡을 찾았다. 자연 속에서 담소를 나누던 중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그의 어머니에게로 이어졌다.


양정아는 "살면서 엄마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안 해봤는데, 엄마가 같이 시간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며 어머니와의 마지막 기억을 회상했다. 이에 신계숙은 "그게 어머니의 평생 마음이셨을 것"이라며 그를 위로했다. 황신혜 역시 "어머니가 해맑은 모습을 더 좋아하시겠지"라며 그를 위한 힐링 코스를 안내했다.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따뜻한 위로 속에 양정아는 "행복하고 편안한 눈물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너무 좋다. 사랑해. 우리 앞으로 행복하자"라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양정아는 지난달 19일 모친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방송을 통해 어머니의 허리 골절 부상 소식을 전하며 동생과 함께 간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살아 계셔도 매일 보고 싶다. 보고 있어도 눈을 못 마주치니까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도 주변의 위로 속에 마음을 추스르는 양정아의 모습은 오는 방송을 통해 더욱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