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이은결이 30년 마술 인생에 쏟아부은 투자금 규모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54회에는 마술사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은결이 출연했다
이은결은 지금까지 마술에 투자한 금액이 약 200억 원에 달한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은결은 "사실 추정이 안 된다"며 투자 규모를 설명했다. 그는 "장면이 떠오르면 그 장면을 갖고 싶은 거다. 무대에서 만들어서. 그 장면이 상상만큼 안 나오면 될 때까지 한다"고 말했다.
이은결은 마술 하나를 완성하는 데 8년에서 10년이 걸린다고 밝혔다. 그는 "그게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데 기차가 떠올라 날아가는 것만 해도 제작비만 2억 5천만 원이 들었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은결은 "그걸 다 모으면 빌딩을 샀을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사실 무대에서 그 장면을 가졌다는 게 저에겐 더 의미 있다"며 마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은결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870평 규모의 초대형 공장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의 작업 공간은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