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배우 류승룡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이 된 배우 송영규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류승룡은 이날 송영규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벌써 1년이구나. 사랑한다 영규야"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사모와 졸업가운 차림의 두 배우가 졸업식에서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류승룡 인스타그램, 뉴스1
송영규는 지난해 8월 4일 숨을 거뒀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한 달 전인 지난해 7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출연 중이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다.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송영규는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반장 역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OTT 드라마 '수리남', '카지노'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비롯해 ENA '아이쇼핑',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