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타일러가 유튜브 채널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을 알렸다.
최근 타일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명을 기존 '타일러 볼까요?'에서 '원빅월드쇼'로 변경하며 새 콘텐츠를 선보였다.
유튜브 '타일러 볼까요?'
지난 2일 원빅월드쇼 제작진은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인사드리는 원빅월드쇼 입니다"라며 채널의 새 출발을 알렸다. 제작진은 "미국 정치·경제·글로벌 이슈·테크 등 흥미진진한 세계 이야기를 전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일러는 앞서 지난달 유튜브 영상에서 채널 운영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평소와 달리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나누려고 촬영하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타일러볼까요'를 아껴주시고 매주 찾아와 주신 분들 덕분에 굉장히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타일러 볼까요?' 게시물 캡처
갑작스러운 채널 중단 발표 이후 온라인에서는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타일러가 한국을 떠나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외압으로 인한 중단 아니냐" 등의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은 "지난 20일 업로드 된 본편 내 티저 영상에 대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튜브 채널에 대한 내용이 계속 공개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는 채널 운영 중단이 아닌 채널명 변경과 콘텐츠 개편이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