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송혜교·최지우 등 여배우들이 쓰는 로맨틱한 향수 8


(좌) 사진제공=라네즈, (우) 사진제공=인스타일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여배우들에게는 어떤 향기가 날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향수들이 소개돼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여성스러운 향부터 부드럽고 은은한 향까지 여배우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자신만의 향수를 사용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여배우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향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녀들이 오랫동안 쓰고 있는 향수 8가지'를 소개한다.

 

1. 송혜교 '펜할리곤스 아르테미지아'

 


(좌) 사진제공=라네즈, (우) 펜할리곤스 홈페이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혜교는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송혜교가 구입했다는 펜할리곤스 아르테미지아는 플로럴 향의 여성스러운 느낌의 향수이며 가격은 50ml에 16만 3천원이다.

 

2. 최지우 '딥티크 도 손 오 드 퍼퓸'

 


(좌) 사진제공=인스타일, (우) 딥티크 홈페이지

 

최지우가 즐겨 사용하는 딥티크의 도 손 오 드는 상쾌한 플로랄 향과 파우더리한 느낌을 주는 향수다. 

 

시간이 지날수록 잔향이 달라져 세련된 느낌을 주는 도 손 오 드의 가격은 75ml에 19만 8천원이다.

 

3. 윤아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좌) 사진제공=러브캣, (우) 이세이 미야케 홈페이지

 

이세이 미야케의 로디세이는 윤아 뿐만 아니라 배우 임수정, 이보영 등이 사랑하는 향수로 유명하다.

 

해당 향수는 풀향에서 비롯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니 청순한 이미지를 내세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향수를 선택하자. 가격은 50ml에 9만 6천원이다.

 

4. 한가인 '펜할리곤스 라벤듈라'

 


(좌) 사진제공=엘르, (우) 펜할리곤스 홈페이지

 

펜할리곤스의 라벤듈라는 배우 한가인이 기분전환을 위해 항상 가지고 다니는 향수다.

 

라벤더와 아로마틱한 수풀림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이 향수는 50ml에 17만 2천원이다.

 

5. 정려원 '톰포드 벨벳 오키드'

 


(좌) Instagram 'yoanaloves', (우) 톰포드 홈페이지

 

정려원이 좋아하는 향수 톰포드 벨벳 오키드는 굉장히 진하면서 섹시한 느낌을 주는 향수다.

 

특별한 날에 뿌리면 좋을 것 같은 이 향수의 가격은 100ml에 20만원이다.

 

6. 손예진 '끌로에 오 드 퍼퓸'

 


(좌) Instagram 'yejinhand', (우) 끌로에 홈페이지

 

청순함의 대명사 손예진은 끌로에 오 드 퍼퓸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끌로에 오 드 퍼퓸은 손예진의 이미지처럼 굉장히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향으로 유명하며 가격은 30ml에 8만 9천원이다.


7. 박신혜 '제니퍼로페즈 스틸'



​(좌) Instagram 'ssinz7', (우) 신세계몰 


​박신혜의 파우치에 들어있다는 향수 제니퍼로페즈 스틸은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특징인 향수다. 

 

케이스도 예쁜 해당 향수의 가격은 100ml에 5만 2천원이다.


8. 고현정 '딥티크 필로시코스 오 드 퍼퓸'

 


(좌)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우) 딥티크 홈페이지

 

무화과 잎 향과 편백나무의 우디한 향을 풍기는 필로시코스 오 드 퍼퓸은 고현정이 즐겨 사용하는 향수다.

 

고현정처럼 우아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이 향수를 사용해보자. 가격은 75ml에 19만 8천원이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