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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강모연·쓰러진 윤명주' 태후 女주인공들의 위기 (영상)

'태양의 후예'가 여주인공들의 위기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Naver tvcast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태양의 후예'가 여주인공들의 위기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5일 KBS 2TV '태양의 후예'측은 오는 30일 방송될 1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10회에서 윤명주(김지원 분)는 환자를 치료하던 중 튄 피로 인해 M형 바이러스감염 양성판정을 받았다. 

 

11회 예고편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가 아픔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심지어 강모연(송혜교 분)이 윤중위 치료약이 들어있던 약품 차량이 통째로 강탈됐다며 심각한 상황임을 알렸고 이를 들은 서대영(진구 분)은 분노했다. 

 

또한 강모연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강모연을 애타게 찾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입에 테이프를 붙인 채 의문의 남자에 의해 끌려가는 강모연의 모습은 또 한 번의 위기 상황을 그렸다. 

 

이후 "여기는 아구스. 오버. 거래하자니까?라는 한 남자의 전화 통화에 유시진은 강모연을 찾기 위해 질주한다. 

 

강모연과 윤명주가 무사히 위기 상황을 넘길 수 있을지 오는 30일 밤 10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