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2일(월)

이재명 대통령 "정치 목적은 집권 넘어 국민의 삶 책임 지는 것... 힘 모아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의 본질적 책임을 강조했다.


22일 이 대통령은 엑스(X)를 통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2026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의 목적은 집권 자체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이재명 대통령 / 뉴스1


그는 "현실 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모두 국민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시민의 이상 국가,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조금 더 힘을 내주시고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은 무한 책임(을 지는 자리)"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G7 정상회의 참석 및 유럽 순방 결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인사이트이재명 대통령 엑스(X)


당시 그는 "같은 진영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경쟁이 아닌 전쟁을 해서야 되겠느냐"며 "원수 싸우듯 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없는 사실을 지어내 공격하는 '허수아비 전법'을 하나의 테크닉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쁜 짓"이라며 "왜 서로 모욕하고 폄하해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싸우느냐"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경찰청의 '사적 보복 대행' 단속 결과 보고도 공유했다.


그는 "혹여라도 보복 대행 등을 해서는 안 된다. 구속까지 되는 중대범죄"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수고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