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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경규, '낚방'도 통했다…전반전 1위

개그맨 이경규의 새로운 방송컨텐츠 '낚시방송'이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개그맨 이경규의 새로운 방송컨텐츠 '낚시방송'이 또 통했다. 

 

이경규는 지난 27일 다음 팟TV를 통해 생중계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전반전 1위를 했다. 

 

지난 방송에서 '눕방(누워서하는방송)'이라는 새로운 컨텐츠로 1위를 한 이경규는 이번에는 '낚방(낚시방송)'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낚시방송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으로 이경규는 붕어 20마리를 잡는 것을 목표로 삼고 20마리를 잡지 못할 경우 수영복을 입고 물속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전반전 10마리, 후반전 10마리를 목표로 한 이경규는 전반전에서 무려 붕어 10마리를 잡으며 마무리했다. 

 

한편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돼 현장감을 담은 방송과 새로운 방송 아이템은 누리꾼들에게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줬다. 

 

생방송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방송이 아닌 이경규의 있는 그대로의 즐기는 모습이 통했다", "역시 예능 대부"라며 호평 했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