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0일(토)

정청래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당연... 아직 미련 있다면 꿈 깨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19일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가 발언을 통해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너무나 당연하다"며 "아직도 수사권에 미련 못 버린 검찰이 있다면 꿈 깨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검찰 개혁은 민주당 정부 개혁의 깃발이자 상징"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는 민주당의 불가역적 당론"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자 국정 목표"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


정 대표는 검찰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반드시 수사·기소 분리의 대원칙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검찰 개혁의 깃발이 찢어지지 않도록, 또 검찰 개혁의 상징이 얼룩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지난 12일에도 자신의 SNS에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월드클래스 세계적인 지도자의 면모를 가김 없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의 G7 순방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교과서"라며 "새 외교 역사를 굵직하게 쓸 역대급 업적이 정부 내에서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