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기성이 부친상을 당해 슬픔에 잠겼다. 배기성의 아버지는 14일 향년 82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15일 가요계가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에 설치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6시 20분에 거행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98년에는 이종원과 듀오 캔(CAN)을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캔은 '내 생에 봄날은', '천상연', '겨울 이야기' 등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피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기성은 2017년 11월 12살 연하인 쇼호스트 이은비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등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부친의 별세로 배기성과 가족들이 깊은 상실감에 빠진 가운데, 팬들과 동료 가수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