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24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0.4원 내린 수치다.
경유의 경우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5월 셋째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5.9원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0.3원 떨어졌다.
뉴스1
이번 유가 하락은 지난 8주간 지속된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소폭이지만 동반 하락하면서 유가 안정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 주유소를 비롯한 전국 주유소에서는 이같은 유가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어 운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