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3일(토)

김규리 자택 침입해 강도·폭행한 40대 남성... 오늘 구속 심사

배우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이종록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3시30분부터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임모씨에 대한 심문을 진행한다. 임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임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김규리의 주거지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고 거주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origin_아름다운김규리.jpg뉴스1


당시 집 안에 있던 김규리를 포함한 여성 2명이 임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주택 밖으로 탈출하면서 임씨의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피해자들은 골절과 타박상 등 부상으로 병원 치료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도주한 임씨는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약 3시간 만인 22일 자정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자수했다.


경찰은 임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해 김건희씨를 소재로 만든 영화 '신명'에서 윤지희 역을 맡았으며, 올해 개봉한 정지영 감독의 영화 '내 이름은'에서는 여희라 역으로 분해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