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만두에 K-전통주 칵테일 페어링까지... CJ제일제당, '더 CJ컵'서 비비고로 한식 세계화 이끈다

CJ제일제당의 독보적인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축제인 PGA 투어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K-푸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스포츠 대회를 무대로 한식의 매력과 깊이 있는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는 초대형 글로벌 마케팅이 미국 현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모습이다.


21일 CJ제일제당은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에서 전 세계 갤러리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비비고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더 CJ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K-푸드를 적극적으로 알려온 CJ제일제당은, 올해 전년보다 한층 확대된 규모와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자타공인 'PGA 최고의 맛집'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포부다.


인사이트더 CJ컵 7번홀 비비고 컨세션 렌더링 이미지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공간별로 차별화된 테마를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각적인 부스 구성이다. 먼저 대형 팬트리 콘셉트로 꾸며진 메인 존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는 비비고의 전 제품 라인업을 웅장하게 진열해 시선을 압도한다. 대형 비비고 월(Wall)과 만두 오브제를 활용한 감각적인 포토존을 마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와 연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출시를 앞둔 비비고 누들 신제품의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필드 코스 내에 마련된 두 곳의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 부스 역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7번홀에 위치한 비비고 컨세션은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연출된다. 한강공원처럼 계단식 데크 공간을 감각적으로 조성해 관람객들이 음식을 즐기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올해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초호화 스타 셰프 군단이 대거 합류해 비비고 제품을 재해석한 파인 다이닝급 K-푸드를 선보인다. 미국의 인기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Iron Chef)' 우승자인 보 맥밀런(Beau MacMillan) 셰프를 필두로, 뉴욕 대표 한식 파인 다이닝을 이끌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아토믹스'의 박정현 셰프, 그리고 인기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셰프가 나선다.이들은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만두, 김치, 소바바치킨 등을 활용해 매일 다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더 CJ컵 17번홀 비비고 컨세션 렌더링 이미지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17번홀에서는 한식의 매운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은 보 맥밀런 셰프와 유용욱 셰프가 비비고 만두와 K-소스 등을 활용해 선보이는 K-푸드 스낵 메뉴를 구매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랩 앤 고(grab and go)' 형태로 운영된다. 보 맥밀런 셰프의 만두, 유용욱 셰프의 고추장 타코 메뉴를 각각 오리지널 맛과 스파이시 맛 두 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한국 증류주 칵테일을 올해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앞세워 협업 중인 문배술과 가무치소주를 활용한 4종의 스페셜 칵테일을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7번홀과 17번홀에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에서 셰프 협업 메뉴와 함께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jari(자리)'는 CJ제일제당이 K-리커(Liquor) 세계화를 위해 국내 중소 양조장과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로,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18년부터 매년 비비고를 통해 더 CJ컵에서 한식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하우스 오브 CJ' 체험존을 비롯해 플레이어스 다이닝과 비비고 컨세션, 각종 호스피탈리티에 이르기까지, 대회 전반에서 한식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선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매년 '투어 최고의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회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더 CJ컵은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서 자타공인 'PGA 최고의 맛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더 CJ컵에서는 전보다 확대된 규모와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관람객들이 비비고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K-푸드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