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결혼식에서 개그우먼 이영자가 고인을 그리워하며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최준희가 최근 공개한 결혼식 영상에는 이영자가 눈물을 글썽이며 축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는 "준희야 축하하고 늘 행복하길 바랄게"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영자는 "엄마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엄마 대신 진심으로 더욱, 몇 배 천 배 축하한다"고 말하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준희야 축하해. 늘 기도할게"라고 덧붙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영자와 최진실은 생전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 사이로 유명했다. 최진실이 이혼 후 드라마 '장밋빛 인생'으로 재기에 성공했을 당시에도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이영자는 고인의 추도식에 참석하는 등 변함없는 마음을 보여왔다.
특히 이영자는 최준희가 과거 외할머니와의 갈등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직접 보호자로 나서며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생전 최진실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최진실 사단' 멤버들이 대거 참석했다. 엄정화, 이소라, 홍진경, 정선희, 이영자 등이 하객으로 자리해 최준희의 인생 새 출발을 함께 축복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