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딸 아빠 된 박수홍, '생명의 은인' 다홍이 방치 의혹에 직접 해명

개그맨 박수홍이 오랜만에 선보인 반려묘 다홍이의 일상 영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박수홍 살려준 고양이 다홍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딸 재이가 다홍이를 만지자 고양이가 놀라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수홍은 "재이가 예뻐서 쫓아다니는 거다. 알잖아"라며 다홍이를 달랬다.


image.png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재이가 다홍이의 물그릇에 사료를 섞는 행동을 유발했음에도 박수홍 부부의 제지는 없었다. 김다예는 "우리 재이 대단하다"고 감탄했고 박수홍 역시 "국밥 만들어주는 거냐"며 웃어넘겼다.


결국 다홍이는 옷장으로 대피했고 재이가 계속 찾아오자 다른 곳으로 다시 피신했다. 광고 제품인 고양이 영양제를 먹이던 박수홍은 "요즘에 재이가 다홍이를 너무 좋아해서 쫓아다니니까 스트레스가 있을 거다"라며 "원료 중에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이 나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 창을 중심으로 육아 과정에서 반려동물을 방치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image.png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누리꾼들은 영유아와 고양이의 합사 과정에서 부모의 훈육이 부족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광고 때문에 올린 영상이 아니길 바란다", "다홍아 스트레스 받아서 자꾸 구석으로 숨는다. 걱정된다", "애 생기면 반려동물 뒷전으로 두는 거 너무 많이 봤는데 박수홍 씨는 정말 그러면 안 된다", "아기낳고 다홍이 지분이 거의 사라졌다", "유머로 소비할 일 아니고 동물학대 같아 정말 보기 불편하다"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직접 댓글을 달며 해명했다. 부부는 "평소에 재이 낮잠 잘 때 옆에 와서 같이 잔다"며 "영상에서 그렇게 보여지도록 편집했지만 보통 재이 침대에서 자거나 캣타워에서 바깥 구경하고 있다"고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YouTube '박수홍 행복해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