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정우성표 한명회 나오나... 영화 '살생부' 출연 조율 중

배우 정우성이 새로운 사극 영화 '살생부'에서 조선 전기 권신 한명회 역할로 캐스팅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확인됐다.


20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정우성이 영화 '살생부' 출연 제안을 받아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살생부'는 조선 세조가 왕위에 오르는 과정인 계유정난을 소재로 한 사극이다. 정우성에게 제안된 한명회는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을 도운 실존 인물로, 조선 전기 최고 권력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연출은 '공모자들', '늑대사냥' 등을 만든 김홍선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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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회라는 캐릭터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도 등장했다. 당시 배우 유지태가 한명회를 연기했으며, 해당 작품은 누적 관객수 1680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정우성은 2024년 모델 출신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후 정우성은 해당 아이가 자신의 친자임을 인정하며 "생물학적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에는 오랜 교제를 이어온 연인과 혼인신고를 완료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시즌2 촬영까지 마무리한 상태로, 올해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