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김구라, '4만원대 매수' 삼전 수익률 언급... "난 좋은데 사람들은 얼마나 짜증나겠냐"

방송인 김구라가 남다른 주식 투자 안목과 높은 수익률을 공개하며 아들의 부동산 아쉬움을 단번에 날려버린 일화를 소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반도체 대신 이마트 샀더니 카트 끌게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유튜브 '그리구라'


이날 김구라는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사연과 고민을 받고 진지한 상담에 나섰다. 상담을 진행하던 김구라는 "제가 산 주식들이 많이 올랐다"며 "사람이 주식이 많이 오르니까 들뜨더라"라고 솔직한 심정을 나타냈다. 이어 아들 그리(동현)에 대한 섭섭함도 토로했다.


김구라는 "얼마 전 동현이가 '구해줘 홈즈'에 나가서 '아빠 왜 강남 집 안샀냐'라고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그의 아들이 아버지 김구라에게 "왜 강남에 집을 안샀냐"고 질문했던 상황을 언급한 것이다.


그러나 김구라는 부동산 대신 주식 계좌로 아들의 기를 죽였다. 김구라는 "저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당당하게 주식 수익을 보여줬더니 깜짝 놀랐다. 지금은 더 올랐다. 나는 수익률이 좋으니까 좋은데. 못 먹는 사람들은 얼마나 짜증이 나 있겠나"라고 했다.


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방송 당시에도 김구라는 "나는 사실 주식 쪽으로 괜찮다. 너 깜짝 놀랄 것"이라며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실제 주식 계좌 수익률을 직접 확인시켰다.


김구라의 투자 성공 비결은 장기 투자의 정석으로 통하는 종목에 있었다. 김구라는 삼성전자 주식을 4만5000원에 매입해 장기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기준 종가 28만1000원을 계산하면, 수익률이 무려 524.44%에 달해 연예계 대표 자산가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