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0일(수)

쿠팡 CLS, 선거일에 배송기사 1만8000명 대규모 휴무 확정... "이틀 연속 휴무도 가능"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중 배송기사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대규모 휴무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CLS는 사전투표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와 본투표일인 내달 3일까지 3일간 택배기사 1만8천여명이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방선거 50일 전인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위탁배송 업체들에게 '전국동시지방선거 배송기사 참정권 보장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며 투표 참여를 위한 휴무일 조정을 독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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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기간 3일 동안 매일 6천명 이상의 배송기사가 휴무를 신청했으며, 총 1만8천명 이상이 투표 참여를 위해 업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CLS는 개별 택배기사의 일정에 따라 2일 이상 연속 휴무도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회사는 지방선거 실시 전까지 전국 위탁 영업점에 추가 협조 공문을 보내 더 많은 배송 기사들이 휴무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CLS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백업기사 시스템을 통해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배송기사들은 '주 5일 이하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며 "지방선거 기간 휴무 독려 캠페인을 통해 모든 배송기사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쿠팡 이미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6.3지방선거 투표 독려 CLS 위탁 배송기사 1만8000명 휴무.png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