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정청래 "내가 가장 강력한 친명... 친청 없어 이간질 말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겨냥한 테러 모의 의혹을 둘러싸고 당내 지지층 간 갈등이 벌어지자 "내가 가장 강력한 친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밤 정 대표는 SNS에 자신에 대한 테러 모의 의혹과 관련해 친명·친청 지지층 간 갈등이 발생했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다 친명이다. 허공에 주먹질하며 이간질하지 마라"라고 적었다.


인사이트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 뉴스1


경찰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 대표를 겨냥한 테러 모의 정황이 제기되자 정당 대표 전담 신변보호를 예정보다 앞당겨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이 정 대표를 겨냥한 테러 모의 정황을 접수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에 맞춰 가동하려던 주요 당 대표 전담 신변보호팀을 조기 가동하기로 했다.


인사이트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페이스북


일부 친명계 SNS 단체 대화방에서 테러 모의와 유사한 대화가 오간 것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친청계에서는 이번 테러 모의가 친명계 중에서도 뉴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친명계 지지자들은 테러 모의 정황 자체가 조작된 것 같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지지층 간 반목이 재연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