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목디스크 통증 사라졌다" 강동원, 영화 위해 헤드스핀 연습하다 건강 찾은 사연

배우 강동원이 신작 영화 '와일드 씽'에서 선보인 헤드스핀 도전기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와일드 씽' 언론시사회에서 강동원은 작품 속 헤드스핀 장면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았다. 이날 행사에는 손재곤 감독과 함께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origin_취재진질문에답하는강동원.jpg뉴스1


강동원은 "헤드스핀은 중요한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며 촬영 준비 과정을 회상했다. 그는 "캐릭터의 꿈이 이뤄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특히 강동원은 헤드스핀 연습 과정에서 겪은 예상 밖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저를 가르쳐주고 함께 연습한 친구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저는 마흔이 넘어서 하니까 쉽지 않더라, 자세가 안 좋아서 몸이 썩 좋지 않은데 신기하게 헤드 스핀 연습하는 동안 통증은 없더라"고 고백했다.


강동원은 "그 반대일 줄 알았는데 목 근육이 잘 단련돼서 디스크 통증이 덜해진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흔을 넘긴 나이에 도전한 헤드스핀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의외의 결과를 전한 것이다.


common.jpg영화 '와일드 씽'


'와일드 씽'은 과거 가요계를 강타했던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후 20년 만에 재결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해치지 않아'를 연출한 손재곤 감독의 신작으로, 다음 달 3일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