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9일(화)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 방글라데시 '메디컬 단지'로 글로벌 시민기업 경영철학 실천

영원무역이 방글라데시 치타공 KEPZ(Korea Economic Processing Zone·한국수출가공공단) 내에서 운영 중인 메디컬 단지가 지역 핵심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고 19일 발표했다.


KEPZ 트러스트 병원에서 치과 진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 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KEPZ 트러스트 병원에서 치과 진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 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


회사는 지난해 개원한 100병상 규모의 KEPZ 트러스트 병원과 치타공 간호대를 1년여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KEPZ 트러스트 병원에는 200여 명의 의료진이 근무하며 내과, 안과, 치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9개 진료과를 통해 영원무역 임직원과 가족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의 인근 지역민들에게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CT 장비의 모습 / 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최첨단 CT 장비의 모습 / 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


치타공 간호대는 현재 5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향후 학부 720명과 석사 80명 등 총 800명 규모로 확대해 전문 간호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부회장은 "임직원의 건강 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선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영원무역은 앞으로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을 추가 건립해 KEPZ 메디컬 단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연세의료원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의료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방글라데시에 최첨단 의료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인재 양성을 통한 선진 의술 전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원무역그룹 성기학 회장 / 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영원무역그룹 성기학 회장 / 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


영원무역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최고경영진의 경영철학을 지속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