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5월 간편식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쿠팡이 1위를 차지했다. 마켓컬리가 2위, CJ제일제당이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간편식 관련 28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40,411,098개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라고 밝혔다. 전월 대비 빅데이터 분석량은 57,331,501개에서 29.51% 감소했다.
간편식(HMR)은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나 즉석 섭취가 가능한 식품을 의미한다.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과 1~2인 가구 증가, 맞벌이 가정 확산으로 시장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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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약 6조 8천억원으로 추정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 5개 영역으로 구분해 측정된다.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소셜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분석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5월 간편식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을 필두로 마켓컬리, CJ제일제당, 이마트, GS25,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본죽, 삼양식품, CU 순으로 나타났다.
쿠팡
1위 쿠팡은 참여지수 3,506,772, 미디어지수 1,556,669, 소통지수 2,900,163, 커뮤니티지수 2,238,375를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10,201,979를 달성했다. 다만 4월 브랜드평판지수 14,825,035 대비 31.18% 감소했다.
쿠팡은 로켓배송과 신선식품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며 간편식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체 브랜드(PB) 상품과 냉동·냉장 간편식 확대 전략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물류 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HMR 시장에서도 강력한 플랫폼 영향력을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
2위 마켓컬리는 참여지수 3,191,869, 미디어지수 944,636, 소통지수 547,876, 커뮤니티지수 584,560으로 브랜드평판지수 5,268,940을 기록했다. 전월 6,599,929 대비 20.17% 하락했다.
마켓컬리는 새벽배송 시장 선도 이미지를 기반으로 고급 간편식과 프리미엄 식재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충성 고객층 확보가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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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CJ제일제당은 참여지수 532,414, 미디어지수 1,229,278, 소통지수 1,118,063, 커뮤니티지수 1,275,768로 브랜드평판지수 4,155,522를 나타냈다. 4월 8,227,275와 비교해 49.49% 급락했다.
이어 이마트, GS25,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본죽, 삼양식품, CU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