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9일(화)

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도 품었다... 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 달성

두산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2조 원에 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두산건설은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부터 지상 32층까지 아파트 13개 동 1800가구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도급액은 7334억 원 규모다.


두산건설, 7334억 부산 망미5구역 정비사업 수주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조감도 / 두산건설


이번 사업지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입주민들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다.


두산건설은 망미5구역 수주로 올해 정비사업 분야에서 2조 원 수준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수주한 주요 사업으로는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 등이 있다.


두산건설의 올해 1분기 실적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약 299억 62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5.3% 급증했다.


회사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조 원으로 설정했다.